본문으로 건너뛰기

내 컴퓨터에서 돌려 보기

파이썬 목차첫 프로그램레슨 6 / 59

목차

파이썬을 내 컴퓨터에 설치하면 코드를 .py 파일로 저장해 직접 실행할 수 있습니다. python.org에서 파이썬을 받아 설치하고, 함께 들어 있는 편집기 IDLE에서 파일을 저장해 돌립니다.

이 과목의 레슨은 폰으로 읽으며 결과를 먼저 맞혀 보는 것만으로도 끝까지 배울 수 있게 짰습니다. 그래도 코드를 직접 바꿔 돌려 보면, 예상과 다른 결과를 그 자리에서 확인하고 다시 고쳐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레슨 끝의 해 보기는 레슨 페이지의 칸에서 바로 돌려 볼 수 있고, 이 레슨에서 만드는 환경으로 내 컴퓨터에서 해 봐도 됩니다. 이 레슨의 설치는 Windows나 macOS 컴퓨터가 있어야 하고, 폰·태블릿에서는 할 수 없습니다.

5단계 중 1단계. IDLE의 File → New File로 연 편집 창에 코드 두 줄을 씁니다.

1python.org에서 설치하기

python.org/downloads에 들어가면 쓰는 운영 체제에 맞는 내려받기 단추가 보입니다. 이 과목은 파이썬 3.15로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내 컴퓨터에는 레슨과 같은 3.15를 설치합니다. 이미 설치된 파이썬이 3.11 이상이면 1단원의 실행 결과와 오류 메시지가 이 과목과 같습니다. 설치 중에 터미널도 씁니다. 터미널은 명령을 글자로 쳐서 실행하는 창이고, 여는 법은 운영 체제마다 아래에 적었습니다.

폰으로 보고 있거나 설치가 막히면 아래 칸에서 먼저 돌려 봅니다.

print('안녕하세요')를 돌려 봅니다. 레슨의 해 보기도 이 칸으로 됩니다.

처음 펼 때 약 6MB를 받습니다.

Windows

  1. 'Download Python install manager' 단추로 설치 관리자(Python install manager)를 받습니다. Microsoft Store 앱에서 받아도 같은 것입니다.
  2. 받은 파일을 두 번 눌러 'Install'을 고릅니다. 여기까지는 설치 관리자만 들어오고, 파이썬은 터미널에서 설치합니다.
  3. 시작 메뉴에서 Windows PowerShell을 찾아 엽니다. 이것이 Windows의 터미널입니다.
  4. 터미널에 python을 치고 Enter를 누릅니다. 설치된 파이썬이 하나도 없으면 설치 관리자가 이때 최신 판을 받아 설치한 뒤 실행합니다.
  5. 처음 설치할 때 PATH(명령을 찾는 폴더 목록)에 폴더를 더할지 물을 수 있습니다. 골라도 되고 건너뛰어도 되는 물음입니다.
  6. >>>가 보이면 파이썬이 실행된 것입니다. exit()를 치면 빠져나옵니다.

판은 터미널에서 python --version을 쳐서 봅니다.

macOS

  1. 'Download Python 3.15.0'처럼 판 번호가 적힌 단추로 설치 파일(.pkg)을 받습니다.
  2. 받은 파일을 두 번 누르면 설치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계속'을 눌러 안내문과 사용권을 지나고, 사용권에 동의한 뒤 설치합니다. 맥의 관리자 암호를 물으면 넣습니다.
  3. 설치가 끝나면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 Python 3.15 폴더가 생깁니다. 그 안에 IDLE이 있습니다.
  4. 공식 문서는 설치를 마무리하는 단계로, 그 폴더의 Install Certificates.command를 두 번 누르라고 합니다. 파이썬이 인터넷으로 보안 연결을 할 때 쓰는 인증서를 받아 넣는 일입니다. 1~5단원의 예제는 인터넷을 쓰지 않으니, 지금은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5. 터미널을 새로 엽니다. Finder에서 응용 프로그램 폴더 안의 유틸리티 폴더를 열고 터미널을 두 번 누릅니다. Spotlight에서 터미널을 찾아 열어도 됩니다.
  6. 터미널에 python3 --version을 치고 Enter를 누릅니다.

판은 한 줄로 나옵니다.

Python 3.15.0

2IDLE에서 파일을 저장해 돌리기

IDLE은 파이썬 설치에 함께 들어 있는 편집기입니다. 코드를 쓰는 편집 창과, 출력이 나오는 Shell 창이 있습니다.

  1. IDLE을 엽니다. macOS는 응용 프로그램 폴더의 Python 3.15 폴더에 있습니다. Windows는 시작 메뉴에 IDLE이 보이면 누르고, 보이지 않으면 터미널에서 python -m idlelib을 칩니다. 처음 열리는 창은 >>>가 보이는 Shell 창입니다.
  2. 메뉴에서 File → New File을 골라 편집 창을 엽니다.
  3. 편집 창에 코드를 칩니다.
  4. File → Save로 저장합니다. 이름은 main.py처럼 끝이 .py인 이름으로, 자리는 바탕화면처럼 다시 찾기 쉬운 곳으로 합니다.
  5. Run → Run Module을 고릅니다. 단축키는 F5입니다. 파일이 실행되고 Shell 창에 출력이 나옵니다.

다음 두 줄로 해 봅니다.

print('플로우 카페')
print('커피', 4000)
실행 결과
플로우 카페
커피 4000

Shell 창에는 출력 앞에 양쪽으로 =가 길게 붙은 RESTART 줄(== RESTART: 파일 경로 == 꼴)이 먼저 찍힙니다. 파일을 실행할 때마다 Shell을 새로 시작한다는 표시입니다. 저장하지 않고 Run Module을 고르면 IDLE이 먼저 저장하라고 묻습니다. 코드를 고친 뒤에도 저장하고 다시 실행합니다. 파일 이름 끝에는 .py를 붙입니다.

IDLE에서 본 오류는 이 과목의 실행 결과 상자와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오류 이름과 설명이 담긴 맨 아래 줄은 같습니다.

  • 실행 중 오류의 File 줄에는 main.py 대신 파일이 있는 곳의 전체 경로가 나옵니다.
  • 실행 중 오류에는 ^ 줄이 찍히지 않습니다. 줄 번호로 그 줄을 찾습니다.
  • 문법 오류는 Shell 창에 메시지로 찍히지 않습니다. SyntaxError라는 제목의 작은 알림 창에 설명이 뜨고, 편집 창에서 그 자리가 칠해집니다.

이 과목의 오류 메시지가 File "main.py"로 나오는 것은 예제를 main.py로 저장해 터미널 꼴로 돌렸기 때문입니다. 파일이 있는 폴더에서 터미널로 python3 main.py(Windows는 python main.py)를 치면, 파이썬 3.15에서는 ^ 줄까지 레슨과 같은 꼴로 나오고 File 줄의 경로만 다릅니다.

3대화형 창과 파일 실행

Shell 창의 >>> 뒤에 코드를 한 줄 치고 Enter를 누르면 그 줄이 바로 실행됩니다. 이렇게 한 줄씩 주고받는 창을 대화형 창이라고 합니다. 자료에 따라 대화형 모드(interactive mode)라고도 부릅니다. 터미널에서 python(macOS는 python3)을 쳐도 대화형 창이 열립니다.

>>> 3 + 4
7
>>> print(3 + 4)
7

대화형 창은 친 식의 값을 저절로 보여 줍니다. 그래서 3 + 4만 쳐도 7이 보입니다. 파일로 실행하면 다릅니다.

3 + 4
print('끝')
실행 결과
끝

1번 줄도 3 + 4를 계산하지만 화면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습니다. 파일에서는 식의 값을 print로 찍어야 보입니다.

대화형 창은 문자열도 따옴표까지 보여 줍니다.

>>> '커피'
'커피'
>>> print('커피')
커피

대화형 창은 값을 코드에 적는 꼴 그대로 보여 주고, print는 글자만 찍습니다. 대화형 창에서 본 따옴표를 print도 찍는다고 여기지 않도록 합니다. 이 과목의 예제는 모두 파일로 저장해 실행한 결과입니다. 대화형 창은 한 줄을 바로 시험해 볼 때 씁니다.

4다른 편집기를 쓴다면

VS Code 같은 다른 편집기를 써도 됩니다. VS Code는 Python 확장(extension)을 따로 설치해야 합니다. 확장에는 파이썬이 들어 있지 않아, 파이썬은 1절처럼 따로 설치합니다. 파일을 연 뒤 편집기 오른쪽 위의 실행 단추(Run Python File)로 돌립니다. 편집기를 열어 둔 채 파이썬을 설치했다면 터미널을 닫고 새로 엽니다.

예제

아래 세 줄을 main.py로 저장해 Run Module로 돌리면 Shell 창에 무엇이 나올까요? RESTART 줄은 빼고 적어 본 뒤 결과를 펼쳐 보세요.

4000 + 4500
print('합계')
4000 + 4500
실행 결과 보기
실행 결과
합계

예상과 다르면 그곳이 배울 곳입니다. 대화형 창에서 한 줄씩 쳤다면 8500이 두 번 보였겠지만, 파일에서는 계산한 값을 print로 찍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1단원에서 본 영수증 코드를 IDLE에서 돌려 봅니다. 아래 실행 결과와 같은 글자가 Shell 창에 나오면 됩니다.

coffee = 4000
latte = 4500
total = coffee + latte
print('커피', coffee, sep=': ')
print('라테', latte, sep=': ')
print('합계', total, sep=': ')
실행 결과
커피: 4000
라테: 4500
합계: 8500

자주 틀리는 곳

틀린 생각: 대화형 창에서 보이던 식의 값은 파일로 실행해도 보인다.

대화형 창에서는 3 + 4만 쳐도 7이 보이니, 파일도 그러리라 여기게 됩니다. 파일에서는 식의 값을 print로 찍어야 보입니다.

3 + 4
print(3 + 4)
실행 결과
7

1번 줄은 계산만 하고 아무것도 찍지 않아 7은 한 번만 찍힙니다.

맞는 규칙: 대화형 창은 친 식의 값을 저절로 보여 주지만, 파일은 식의 값을 저절로 찍지 않습니다. 값을 보려면 print로 찍습니다.

틀린 생각: macOS 터미널에서 python3이 실행되면 파이썬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macOS에는 Apple의 개발 도구가 넣은 python3이 있을 수 있어, 설치하지 않아도 python3이 실행되기도 합니다. 이 파이썬은 판이 낮고 빠진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식 문서는 이 파이썬을 고치거나 지우지 말라고 합니다. python.org에서 설치하면 둘이 함께 있고, 새로 연 터미널의 python3은 새로 설치한 쪽을 씁니다.

맞는 규칙: python.org에서 설치한 뒤 새로 연 터미널에서 python3 --version으로 판을 봅니다. 3.15보다 낮은 판이 나오면 아직 옛 파이썬이 돌고 있어, 오류 메시지가 레슨과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틀린 생각: 편집 창에서 고친 코드는 저장하지 않아도 그대로 실행된다.

편집 창에 고친 코드가 보이니, 파이썬도 그 코드를 실행하리라 여기게 됩니다. 파이썬이 실행하는 것은 저장된 파일입니다.

IDLE은 실행하기 전에 저장하라고 묻습니다. 터미널에서 python3 main.py로 돌릴 때는 묻지 않고, 저장해 둔 파일을 그대로 실행합니다.

맞는 규칙: 고치면 저장한 뒤 다시 실행합니다. 터미널에서 저장하지 않고 돌리면 고치기 전 코드의 결과가 나옵니다.

틀린 생각: 파이썬 설치가 막히면 이 과목을 따라갈 수 없다.

레슨마다 해 보기가 이 레슨을 가리키니 설치가 꼭 필요한 것처럼 보입니다. 설치가 막혀도 이 과목은 끝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해 보기는 모두 선택이고 점수에 들지 않습니다. 이 레슨 말고는 레슨 페이지의 칸에서 돌려 볼 수도 있습니다.

맞는 규칙: 레슨은 돌려 보지 않고도 결과를 맞혀 보고, 줄 순서를 맞추고, 출력을 써 보며 끝까지 배울 수 있게 짰습니다. 설치는 나중에 다시 해 봐도 됩니다.

확인 문제

1. 예제 첫째 코드의 1번 줄을 print(4000 + 4500)으로 바꿨습니다. main.py로 저장해 돌리면 Shell 창에 무엇이 나올까요? RESTART 줄은 빼고 쓰세요.

print(4000 + 4500)
print('합계')
4000 + 4500
힌트

세 줄 가운데 print가 있는 줄과 없는 줄을 나눠 봅니다.

정답
실행 결과
8500
합계

1번 줄은 이제 계산한 값을 print로 찍습니다. 3번 줄은 그대로 계산만 해 아무것도 남기지 않습니다. 흔한 오답은 8500을 한 번 더 쓴 답입니다. 대화형 창처럼 3번 줄의 값도 보인다고 본 것입니다.

2. IDLE에서 파일을 만들어 돌리는 차례대로 ㉠~㉣을 놓으세요.

  • ㉠ Run → Run Module을 고른다
  • ㉡ File → New File로 편집 창을 연다
  • ㉢ 편집 창에 코드를 친다
  • ㉣ File → Save로 main.py라는 이름으로 저장한다

놓은 뒤에는 이것도 고르세요. ㉣이 ㉠보다 앞에 와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 ① 파이썬은 저장된 파일을 실행하기 때문
  • ② 저장해야 IDLE이 코드의 뜻을 알아듣기 때문
  • ③ 저장하면 계산한 값이 저절로 화면에 나오기 때문
힌트

㉠~㉣마다 그 일을 하려면 무엇이 먼저 있어야 하는지 따져 봅니다.

정답

㉡ ㉢ ㉣ ㉠ 차례이고, 까닭은 ①입니다.

㉡ ㉣ ㉢ ㉠처럼 ㉣을 ㉢보다 먼저 해도 됩니다. 빈 파일이 먼저 저장되고, 코드를 친 뒤 ㉠을 고르면 IDLE이 다시 저장하라고 묻습니다. 저장하면 실행됩니다.

  • ② 파이썬은 코드의 뜻을 모르고 쓴 대로만 실행합니다(규칙 6). 저장은 실행할 파일을 만드는 일입니다.
  • ③ 저장해도 식의 값은 print로 찍어야 나옵니다.

3. 걸음 수를 다루는 세 줄입니다. 이 세 줄을 main.py로 저장해 돌린 결과와, Shell 창의 >>> 뒤에 한 줄씩 친 결과를 각각 쓰세요.

'걸음'
8000 + 1500
print('걸음', 9500)
힌트

파일 결과와 대화형 창 결과를 따로 씁니다. 줄마다 print가 있는지, 값을 만드는 식인지 봅니다.

정답

파일로 돌린 결과입니다.

실행 결과
걸음 9500

대화형 창에 한 줄씩 친 결과입니다.

>>> '걸음'
'걸음'
>>> 8000 + 1500
9500
>>> print('걸음', 9500)
걸음 9500

대화형 창 쪽은 >>> 줄을 빼고 창이 보여 준 세 줄만 써도 맞습니다.

파일에서는 1·2번 줄이 값을 만들기만 하고 찍지 않습니다. 대화형 창은 줄마다 값을 보여 주므로 1번 줄의 문자열이 따옴표와 함께, 2번 줄의 9500이 저절로 보입니다. 흔한 오답은 파일 결과에도 9500을 쓴 답입니다. 대화형 창처럼 식의 값이 보인다고 본 것입니다.

해 보기(선택) — 점수에 들지 않습니다. 2절의 두 줄을 IDLE에서 main.py로 저장해 돌린 뒤, 1번 줄을 '플로우 카페'로 바꿔(print와 괄호를 지움) 다시 저장해 돌리면 Shell 창에 찍히는 줄을 봅니다.

끝까지 내려오면 저절로 표시됩니다. 이 기기에만 저장합니다.

파이썬 목차로